返回 韩语听力课程:分享食物(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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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篇小短文是承接之前的“分享美食”下半部分,依然是讲述韩国人们在分享美食的时候常用的话语,中秋国庆佳节期间,大家一定也享用了不少美事吧,不要忘了和亲朋好友一起分享哦。

현우: 그런 부담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. 그러면서 “지금 목이 마른데 그냥 마시면 안 될까?” 라는 생각을 가지고 【----1----】, 나중에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 보고 해외여행도 가 보면, 한국처럼 그렇게 꼭 “같이 동시에 뭔가를 먹어야 된다.”라고 생각하는 게, 강한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.

경은: 맞아요.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 좀 기다렸다가 같이 먹어야 된다. 꼭 “같이 뭔가를 해야 된다.”라는 그런 게 있어요. 한국 사람들.

현우: 오히려 만약에 두 사람이 밥을 시켰는데 한 사람 음식이 먼저 나오고 다른 사람 음식이 아직 안 나왔는데, 그 다른 사람 음식이 안 나왔기 때문에 먼저 나온 음식이 식도록, 가만히, 【----2----】 때까지 나둬야 된다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한 것 같은데.

경은: 아니면 그 음식 먼저 나눠 먹는 거죠.

현우: 네. 그런데 나눠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거나, 아니면 두 사람이 별로 안 친하면 나눠 먹지 않더라도 같이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기다려야 돼요.

경은: 네. 기다리죠.

현우: 네. 그래서 나중에 나온 음식은 따뜻한데 먼저 나온 음식은 차가워요. 그래도 같이 먹는 거죠.

경은: 그게 그리고 여자들이 더 심한 것 같아요.

현우: 맞아요.

경은: 남자들보다 여자들은 꼭 뭔가를 나눠 먹어야 되고, 정말 작은 【----3----】 꼭 나눠 먹어요.

현우: 신기한 것 같아요. 그래서 한국에서는 이렇게 어딜 가서 뭘 먹어도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같이 먹으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이 뭘 먹고 있으면, “당연히 나한테도 주겠지?”라고 생각하는데.

경은: 아니면 먹어 보라고 물어 보기라도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.

현우: 그렇게 안 물어 보고 혼자 먹으면 좀 글쎄요.글쎄요【----4----】 없거나, 아니면 무례한 사람처럼 보여질 수 있
어요.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보여지기 싫기 때문에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 보죠.

경은: “이거 먹어 볼래?”라고.

현우: 네. “이거 드셔 보실래요?”라고. 그래서 가끔씩 그렇게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을 하다가 외국 친구들을 만나면 각자가 배고플 때 아무거나 먹으면 되는 거예요. 그래서 저도, 저는 한국 사람이니까 왠지 챙겨서 나누어야 될 것 같고, 외국 사람들은 그걸 봤을 때, “왜 나한테도 주려고 하는지, 이거 내거 아닌데.”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요. 외국 친구들은 “내가 샀으니까, 나 혼자 그냥 먹는다.”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, 그런 문화적 차이를 느끼면서, 그게 틀리고,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, 정말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문제 중의 하나예요.

경은: 다르다는 게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.

현우: 네.

경은: 너무 한국 문화에 저는 젖어 있었으니까.

현우: 다르다는 거를 알고 있는 데도, 매번 (깜짝깜짝 놀라요.) 항상 놀라게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. 그래서 저희 【----5----】 여러분께 질문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요, 여러분 나라에서는 이렇게 음식을 나눠 먹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궁금해요. 그리고 꼭 식사, 아침, 점심, 저녁이 아니라 작은 스낵이라던가, 아니면 커피라던가,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을 때, 옆에 사람이 있으면, 혼자 먹는지, 아니면 “다른 사람에게 나눠 줘야 된다.”고 생각하는지. 알려 주세요.

경은: 코멘트로 이야기 해 주세요.

현우: 네. 그럼 저희는 여러분 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
경은: 네.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.

현우: 안녕히 계세요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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