返回 【韩语听力课程】下雨天

听力简介:




听说喜欢雨天的人浪漫而带一点忧郁和伤感,常常喜欢独自一人发呆或陷入自己的世界。与其他浮躁而害怕孤单的人相比,安静和孤独对他(她)而言是一件很享受的事情。不知道今天两位主持人是如何看待雨天的呢?


【HINTS】
핑계:借口
장화:长靴
부츠:boots,靴子
캐릭터:character,角色

【听写规则:不写序号,写完一个空一格】



선현우:오늘은 밖에 사실은 비가 오고 있어요.

이소연: 오늘, 진짜 오랜만에 【---1---】, 비가 오네요.

선현우: 비가 오면 소연 씨는 좋아요? 아니면 안 좋아요?

이소연: 저는 원래 비오는 걸 정말 싫어해요. 왜 싫어하냐면, 【---2---】. 신발도 신경을 써야 되고, 젖으면 안 되니까, 그리고 치마나 뭐 이렇게 흰 바지 같은 것도 못 입으니까. 옷 입는 것 때문에, 어렸을 때부터 비오는 걸 싫어했는데, 요즘은 비가 오면 【---3---】집에서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고 그래서 비 오는 거 예전보다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.

선현우: 그 말은 비가 오면 밖에 안 나가고 집에 있는다는 거죠? 그래서 신발도 신경을 쓴다고 했는데, 신발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오늘 장화를 신고 왔죠?

이소연: 네. 여름 【---4---】을 대비해서 장화를 샀습니다.

선현우: 이번에 산 거예요?

이소연: 네, 뉴욕 갔을 때 샀어요.

선현우: 뉴욕 재밌었죠?

이소연: 네, 재밌었죠.

선현우: 사실, 비가 올 때 말고, 그냥 홍대나 신촌이나 이런 데 가면 비 안 와도 여름에 더운 날 말고 겨울에 장화신은 사람들 좀 볼 수 있어요.

이소연: 보셨어요.

선현우: 네, 【---5---】아이템으로 .

이소연: 저는 보지 못했어요.

선현우: 그러면 소연 씨는 비올 때만 장화신어요?

이소연: 네, 비 안 오는 날엔 엄마가 못 신게 해요.

선현우: 저도 예전에 장화 신은 적 있어요.

이소연: 언제요?

선현우: 혹시 장화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, 비가 올 때 신는 긴 부츠를 장화라고 하잖아요?

이소연: 네.

선현우: 그런데 어렸을 때는 【---6---】잘 들고 있을 힘도 없고 그러니까 엄마들이 어린이들한테는 우산을 주는 대신에, 장화를 신게 하고 그리고 비옷을 입게 하잖아요.

이소연: 네.

선현우: 그래서 초등학교 때, 학교에 가는 길에 가방 메고 그 위에 비옷 입고 그리고 장화신고 갔던 기억이 나요.

이소연: 【---7---】. 오빠가 25년 전에

선현우: 네, 네. 24년 전 25년 전인데, 정말 귀여웠을 것 같죠.

이소연: 네. 되게 귀여웠을 것 같아요. 노란 비옷을 입고, 부츠를 신고.

선현우: 파란 부츠였던 것 같아요. 파란 부츠에 어떤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어요.

이소연: 저는 아기 때 장화신은 기억이 안 나는데, 남잔데도 장화를 신었네요.

선현우: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서 계속 자랐잖아요. 광주는 그 당시에 제 나이랑 비슷한 어린이들은 다 장화를 신었었어요.

이소연: 패션 리더 도시네요.

선현우: 그랬었죠. 그래서 광주는 비도 많이 오고 눈도 많이 와요. 광주가 서울보다 조금 산이 많고, 가깝게 산이 있어서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오고, 겨울에도 눈이 많이 오는데 그래서 어렸을 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【---8---】걸어서 길도 못 건너고 그런 일이 있었어요. 그런 걸 한국어로 홍수.

이소연: 홍수라고 하죠.

선현우: 네, 홍수라고 하는데, 홍수가 광주에서는 자주 났었어요.

그런데 한 11년 전에 서울로 이사 오고 나서부터는 【---9---】.

이소연: 네, 저도 서울에 25년 동안 살면서 큰 홍수는 겪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.(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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